일상

스타필드 하남

- 서씨부인 - 2024. 10. 14. 21:40

한강뮤지엄 건너편에 하남 스타필드가 있다.

오래간만.
 
 
 
 
 

하남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부터

우린 에어프라이어를 산 적이 없다.
미니멀하기 전이었다면 한 세 번은 바꿨을 텐데.
산다면 쿠진아트로 사겠다는 생각만.
 
 
 
 
 

쿠진아트 에어프라이어

작은 걸로 살까?
하다가 결국 안 산다.
냉동식품을 많이 해 먹을 것 같아서.
 
 
 
 
 

러시안잭소비뇽블랑
러시안 잭 소비뇽 블랑

여기는 있네.
마셔보고 싶어 종종 찾았었다.
 
 
 
 
 

뷔가 궤짝으로 들여놓고 마신다는 화이트 와인.
세일해서 2만 3천 원에 겟.
마지막에 들릴걸.
돌아다니는 내내 들고 다녀야 했다.
 
 
 
 
 

하남 스타필드

스타필드로 이동.
 
 
 
 
 

이랬던가.
 
 
 
 
 

미토피아 페스티밥
미토피아 페스티밥

뭐, 하나보다.
 
 
 
 
 

들어가 봄.
 
 
 
 
 

쿠첸 브레인 미니

이거 예뻐서
 
 
 
 
 

쿠첸 121 ME

사고 싶은데 지금 사용하는 쿠쿠가 고장이 안 난다.
산다면 3인용으로 사야지.
스텐내솥이랑 코팅내솥이랑 같이.
 
 
 
 
 

갑자기 게임에 참여.
팡팡 때려주면
 
 
 
 
 

칸이 올라가면서
 
 
 
 
 

미션 성공.
 
 
 
 
 

남편은 어느덧 부스에 들어가 공을 잡고 있고
 
 
 
 
 

밥솥 농구도 했으며
 
 
 
 
 

마음에 드는 잡곡을 퍼가라길래
 
 
 
 
 

잡곡도 담고
 
 
 
 
 

갖가지 미션을 수행했더니
 
 
 
 
 

밥 주길래 밥 먹고 (이거 맛있었다.)
 
 
 
 
 

아이스크림 주길래 아이스크림 먹고.
담은 잡곡을 들고 나오며
우린 그냥 밥솥을 구경하러 들어갔을 뿐인데
뭐에 홀린 것 같다며. ㅋㅋㅋ
 
 
 
 
 

2층

 
 
 
 
 

 

 

내려오는데 여기도 밥. ㅎ
 
 
 
 
 

하남 스타필드 무인양품
지하 1층

 
 
 
 
 

무인양품도 오래간만이다.
미니멀 초기엔 정말 좋아했었는데
지금은 심드렁.
 
 
 
 
 

하남 스타필드 모던하우스
무인양품 옆에 모던하우스

 
 
 
 
 

욕실솔 하나 구입

사용해 보니 역시 바이칸.
 
 
 
 
 

하남 스타필드 트레이더스
지하 2층

트레이더스 처음이다.
미니멀리스트가 대량으로 구입할 일이 없었기에.
요즘 좀 무너졌지만. 크흠.
 
 
 
 
 

트레이더스 투움바파스타

트레이더스에 가면 꼭 사야 하는 어쩌고가 있던 것 같던데..
급 검색해서 투움바를 담았다.
소스는 그럭저럭인데 면발이 너무 뚝뚝 끊어져서 이게 뭐야.
나머지는 일반 파스타 면으로 만들어 먹었다.
재구매 의사 없음.
 
 
 
 
 

안 갈거야.

집에 안 가겠다고 버티는 중.
왕크왕귀. ㅎㅎ
 
 
 
 
 

자두샐러드
자두 + 올리브유 + 후추

집에 와서는
냉장고에 있던 자두로 샐러드를 만들고
 
 
 
 
 

트레이더스 우유크림볼
싸구려 맛이겠지 했던 생크림이 꽤 괜찮아 놀람

사 온 빵도 한입크기로 자르고
 
 
 
 
 

함께 러시안 잭 소비뇽 블랑을 마셔봤다.
발냄새? 약한 청국장냄새?
단맛은 약하고 신맛이 강했으며
마시다 보니 뒷 맛이 짝 달라붙는 게 점점 괜찮아짐.
취해서 괜찮아진 건가.
 
 
 
 
 

스위트홈2를 보면서.

때는 신랑 퇴사일을 이틀 앞두고 있었던.
표정이
너 곧 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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